하늘에서 낚고 산에서 얻고 땅에서 캐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대자연의 지혜(智慧),
우주의 법음(法音)은 누구의 친절함인가?
다소곳이 앉아 듣는 것도 지혜요,
묵묵히 생각하는 것도 지혜요,
열심히 실천하는 것도 지혜다.
지혜는 인간 마음의 꽃, 지해(知解)는
인간정신의 분별, 한번쯤 분별(分別)을
쉬고 천산지수(天山地水)가 되어 보라.
자연(自然) 그대로가 곧바로 진실한 나(我)
임을 알게 되리라.
- 토굴산방 도산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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