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악마’ 추성훈을 구제한 평강공주
2015. 2. 24.
이젠 한국인에게 매우 살갑게 느껴지는 일본인 야노 시호(矢野志保ㆍ38). 당초 격투기 선수 추성훈(38ㆍ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부인이자 사랑이의 어머니로 국내에 소개된 그가 어느덧 독자적인 인지도를 쌓아가며 ‘남편의 나라였던’ 한국에서 성공적인 연예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주는 옷차림, 먹는 것, 표정변화, 이야기 등 일거수 일투족은 자잘한 가십거리로 재탄생해 온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추성훈과 딸 사랑이가 CF에서 따로, 또 같이 종횡무진하는 것처럼, 야노 시호 역시 조만간 국내 CF에 단독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현재의 이런 상황에 대해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추성훈 덕분에 추성훈의 고국에서 반짝 스타로 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