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건배사
2010. 12. 31.
나라별 건배사 년말을 맞이하여 술자리가 잦은요즘 건배사도 골라서 쓰세요. 건배란 원래 하늘을 향해 축배를 든다는 말이라 한다. 이것이 타이완과 일본에서는 잔을 비운다는 의미로 쓴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서로 자축하자는 의미로 쓰인다고 하니 이처럼 건배사도 세태와 사회, 문화에 따라 다르다. 멋진 건배사는 제창자의 인격과 감각을 드러내고 분위기를 띄운다. 윗사람이나 연장자가 도맡던 예전과 달리 요즘엔 건배사도 돌아가면서 하는 일이 잦은 만큼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센스다. 단합과 감사, 발전 다짐 ▲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 조통세평 = 조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 재건축 = 재미있..